빅블러

유행어 2013년 등장 정착어 지금 딱 좋음

뜻

산업 간 경계가 급속히 허물어지면서 한 기업이 여러 산업 영역에 동시에 진출하거나, 생산자와 소비자,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유래

1999년 미래학자 스탠 데이비스와 크리스토퍼 메이어가 저서 '블러: 연결 경제에서의 변화 속도'에서 '블러(Blur)' 개념을 처음 제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2013년 조용호 저자의 '당신이 알던 모든 경계가 사라진다'에서 '빅블러'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해 국내에 널리 퍼졌다. 이후 2013년 코스닥저널 컬럼 등을 통해 금융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핀테크·O2O 혁명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자리잡았다.

사용 예시

이제는 유통사가 금융업까지 진출하는 걸 보면 빅블러 현상이 확실히 심화되고 있다는 게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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