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신조어
정착어
지금 딱 좋음
뜻
다른 사람의 패션, 취향, 소지품, 말투 등을 그대로 따라 하는 사람이나 그런 행동을 가리키는 말. 원래는 부정적인 '따라쟁이' 뉘앙스였지만 최근에는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의 아이템을 사고 싶을 때 '손민수하고 싶다'처럼 긍정적인 동경의 의미로도 쓰인다.
유래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등장인물 손민수에서 유래했다. 극중 손민수는 주인공 홍설을 동경하며 그의 패션과 말투 등을 도플갱어처럼 따라 해 주변을 불편하게 만드는 캐릭터였고, 이 이름이 그대로 '남을 따라 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가 됐다. 다만 웹툰 연재 이후 정확히 언제부터 이 표현이 유행어로 굳어졌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계기(특정 회차 등)로 대중화됐는지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다. 늦어도 2020년 7월경에는 '2020 트렌드 능력고사'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이미 대중적으로 통용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