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

유행어 2019년 등장 하락세 슬슬 애매

뜻

부나 소유물을 과시하듯 드러내는 소비·행동을 뜻하는 말로, 원래는 '근육을 자랑하다'라는 뜻이었으나 힙합 문화를 거치며 '과시하다'라는 의미로 바뀌었다.

유래

영어 flex는 원래 근육을 구부려 보인다는 뜻에서 유래했고, 1990년대 미국 힙합 문화에서 부나 귀중품을 과시한다는 속어로 쓰이기 시작했다(1992년 래퍼 아이스큐브가 처음 가사에 썼다는 설, 2014년 힙합 그룹 '레이 스레머드'의 곡을 통해 대중화됐다는 설 등 출처마다 세부 내용은 엇갈린다). 한국에서는 2019년 Mnet '쇼미더머니8' 출연진과 래퍼 염따 등이 방송·라이브 콘텐츠에서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라는 말을 쓰면서 빠르게 확산됐고, 이후 명품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대중적인 유행어로 자리잡았다. 다만 한국 도입 경로의 세부 사항(최초 전파자 등)은 자료마다 서술이 달라 정확히 확정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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